윈도우10 디스크 조각 모음, 드라이브 최적화 예약 끄기

 

윈도우10 최적화 방법 중 하나로 드라이브 최적화 예약 기능을 중지시키는 것을 많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가장 보편적이고 많이 애용되는 방법 중 하나죠.

 

그렇다고 드라이브 최적화 작업인 디스크 조각 모음을 안 해줄 수도 없습니다.

 

SSD에서 이 기능이 실행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HDD에서는 한 번 씩 디스크 조각 모음을 함으로써 성능 향상을 꾀할 수 있거든요.

 

참고로 저는 SSD에 윈도우10을 설치해서 사용 중이고 HDD는 사용빈도가 낮은 프로그램과 쓰기 작업이 수시로 빈번히 일어나는 것들을 배치하고 사용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끔 생각날 때마다 몇 달에 한 번 씩 HDD에 한해서 디스크 조각 모음을 해주긴 합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눈에 띄게 성능이 좋아진 것을 체감할 수 없어서 귀찮게 해주면 뭐하나 싶기도 하더라고요.

 

아! 최근에는 SSD만 장착해서 사용하는 분들도 많아져서 이런 분들은 반드시 드라이브 최적화 예약 기능은 끄고 디스크 조각 모음도 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SSD 수명만 갈아 먹는 백해무익한 행위거든요.

 

요즘 판매되는 HDD들은 내구성은 거지 같은데 속도는 빨라져서 SSD와 함께 사용할 경우 점점 더 디스크 조각 모음에 대한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되더라고요.

 

몇 달에 한 번씩 가끔 생각날 때 해줘도 사용하는데 아무런 불편함을 못 느꼈습니다.

 

 

1. 파일 탐색기 창에서 '내 PC'를 선택

 

2. '장치 및 드라이브' 항목에서 아무 드라이브 선택 후 우클릭

 

3. '속성' 선택

 

4. '도구' 탭에서 '최적화' 버튼 클릭

 

5. '예약된 최적화' 항목에 있는 '설정 변경' 버튼 클릭

 

6. '예약 실행(권장)' 체크 해제 후 '확인' 버튼 클릭

 

 

드라이브 최적화 예약 기능을 끄는 것은 위의 순서대로 하시면 되고요.

 

HDD에 한해서 디스크 조각 모음을 하고자 한다면 위의 4번까지 실행한 후 작업하고자 하는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그 아래에 있는 '최적화'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