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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디터 시작
> > > 병들고 나이든 아버지께서 뭐라고 물어보시는데 그만 짜증을 버럭 내고 말았다. > > 짜증을 내면서도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머릿속으로 생각은 하는데 내 입은 짜증스런 말들을 쏟아내고 있었다.. > > 상심하시는 아버지 표정... > > 건강하시고 힘있고 젊으셨을 때는 성정이 불같으셨는데... > > 이제 힘없고 늙고 병까지 드니 자식들 눈치를 보신다.. > > 제발 그러지 말라고 하셔도 그게 잘 안되시나 보다.. > > 그냥 자식들 일에 관심도 갖지 말고, 신경도 쓰지 말고, 아버지 몸이나 챙기고 마음 편히 즐기시면서 남은 생 보내시라고 해도 도무지 그러지 못하신다. > > 아버지 마음은 알겠지만 그런 참견과 관심이 오히려 자식들이 하는 일을 잘못되게 만들 수 있고, 또한 스트레스 받으니 정말 자식들 생각하시는 거라면 아무런 신경도 관심도 쓰지 말고 아버지 건강이나 챙기시라고 해도 모든 것을 꺼꾸로 하신다. > > 정말이지 미치고 환장할 일이다. > > 그래서, 오늘 밤에도 참견하시는 아버지께 버럭 짜증을 부리고 말았디. > > 지금 구석에서 죄지은 사람마냥 처량하게 웅크리고 주무시는 모습을 보니 괜시리 후회가 된다. > > 짜증내지 말걸... > >
웹 에디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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