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 쫓는 기술, 중형차와 블랙박스에 탑재

졸음 쫓는 기술,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최근 졸음 쫓는 기술이 개발돼 운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네요.

봄철 운전 중 밀려오는 춘곤증...

아무리 잠을 자지 않으려고 해도 눈꺼풀이 무거워지면서 어느 순간 졸게 되는데요.

이러다가 사고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죠.

최근 5년간 겨울에 비해 봄철에 졸음운전 사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 원인은 역시 춘곤증이겠죠.

이런 이유로 졸음을 쫓는 IT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하네요.

제가 소개할 것은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중형차에 주로 적용된 졸음 쫓는 기술이구요.

다른 하나는 블랙박스에 탑재된 졸음 쫓는 기술이에요.

중형차에 적용된 것은 운전 중일 때 앞차와의 거리가 가까워질 경우 경고음과 함께 브레이크까지 작동되는 방식이구요.

또한, 방향지시등을 안 켜고 차선을 밟기 시작하면 경고등과 함께 경고음이 울리는 방식이에요.

차량 블랙박스에 탑재된 기능은 카메라로 차선의 위치와 앞차와의 간격을 분석하는 것인데요.

앞차와 거리가 가까워지면 경고음이 울리고요.

방향지시등을 안 켜고 차선을 넘어도 역시 경고음이 울리는 방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