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폭발 장면, 1100만 광년 거리, 허블망원경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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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3-03 22:35 조회5,4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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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속도로 1100만년 동안 달려가야지만 도달할 수 있는 먼 곳에서 초신성 폭발 장면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네요.
초신성 폭발 장면은 1100만 광년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최근 미국우주항공국(NASA)에서 처음으로 그 모습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슈퍼노바(Supernova)라고 불리는 초신성은 항성 진화의 마지막 단계에 이른 별이 폭발하면서 생기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때 엄청난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우주로 방출하는데 그 때 빛의 밝기가 평소의 수억 배에 이르렀다가 서서히 낮아진다고 합니다.
이번에 발견된 초신성 폭발 장면은 지구 밖에 떠있는 허블 우주 망원경에 의해 포착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지구로부터 110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M82은하 속 초신성 SN 2014J의 것이라고 하네요.
나사 측은 이번에 관측된 'SN 2014J'는 'la형 초신성'이라고 밝혔는데요.
이것은 다른 별에서 날아온 물질이 백색왜성에 쌓이다가 이 백색왜성이 일정한 질량 이상이 돼 폭발하는 형태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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