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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명령창에서 드라이브 문자 변경 혹은 삭제, diskpart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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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피아 작성일21-07-25 17:11 조회1,7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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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윈도우11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본인은 윈도우7만 줄기차기 사용해 오다가 이제야 윈도우10 사용을 위해 이것저것 둘러보고 있네요.

 

윈도우10을 지금껏 사용하지 않고 윈도우7만 고집해 왔던 이유 가운데 하나가 윈도우10이 윈도우7에 비해 사용자의 간섭을 원천적으로 막으려고 하는 거 같았거든요.

 

제가 윈도우10을 처음 접했을 때 느낌이 그랬다고요.

 

윈도우7은 임시파일 폴더라든가 잦은 쓰기가 발생하는 폴더를 하드디스크로 옮겨 심볼릭 링크로 연결해서 사용함으로써 SSD의 수명 단축을 막을 수 있었는데요.

 

그런데 윈도우10은 그런 작업을 하는 게 어려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더구나 시도 때도 없이 읽어대고 써대는 통에 SSD의 수명이 급격히 줄어들까봐 윈도우10으로 갈아타는 것을 포기했더랬죠.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러 이제는 윈도우11 소식이 들려 오는 시점이라 많은 문제점들이 개선되고 해결책들이 나와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윈도우10에 대해서 좀 알아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

 

과거에 비해 SSD의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HDD에 비해서는 많이 비싼 편이죠.

 

그래서 저의 제일의 관심사는 역시나 SSD의 수명에 관한 겁니다.

 

윈도우10에서 임시파일 폴더나 쓰기가 자주 발생하는 폴더를 HDD로 옮겨서 심볼릭 링크로 연결이 가능한 상황이라는 것에 확신이 들면 윈도우10으로 완전히 갈아탈 거고요.

 

그게 아니라면 앞으로도 계속 윈도우7으로 존버해야겠죠. ㅠㅠ

 

아! 드라이브 문자 변경!

 

앞에서도 잠깐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윈도우7을 사용하면서 임시파일 폴더나 쓰기가 자주 발생하는 폴더, 용량을 많이 차지하면서 사용빈도가 아주 낮은 폴더 등을 HDD로 옮겨서 심볼릭 링크로 연결해서 사용해 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러 부팅로더를 사용해 멀티 부팅을 하다 보니 옮겨 놓은 폴더들이 다른 부팅 시에 노출되면서 생각지도 못한 문제들이 발생하더라고요.

 

그래서 해결책을 고민 중에 생각해 낸 방법이 다른 부팅로더로 부팅 시 우선 PE로 부팅해서 옮겨 놓은 폴더들이 있는 드라이브 문자를 삭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오랜 만이라서 그런지 diskpart 명령 하에서 드라이브 문자를 삭제하는 방법이 가물가물 하더라고요. ㅎㅎ;

 

간만에 공부하려니 머리가 어질어질...ㅠㅠ

 

 

assign letter=D

 

위의 assign 명령은 문자를 할당하는 명령입니다.

 

diskpart 명령이 실행된 상태에서 select 명령으로 문자를 할당할 볼륨을 선택한 다음 'assing letter=D'라고 하면 해당 볼륨에 드라이브 문자가 D로 할당됩니다.

 

 

remove letter=D

 

위의 remove 명령은 문자를 제거하는 명령입니다.

 

diskpart 명령이 실행된 상태에서 select 명령으로 문자를 할당할 볼륨을 선택한 다음 'remove' 혹은 'remove letter=D'라고 하면 해당 볼륨에 할당된 드라이브 문자 D가 제거됩니다.

 

아! 참고로 위의 경우는 드라이브 문자가 D로 할당되어 있는 상태의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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