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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3A호 발사 성공, 4년간 매일 지구를 15바퀴씩 돌며 관측 임무를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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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3.2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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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3A호 발사 성공 소식이 화제가 되었네요.

아리랑 3A호 위성 발사 후 국내외 지상국과의 교신도 차질없이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전해진 말에 따르면 아리랑 3A호 위성은 한국 시간으로 26일 오전 7시8분경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러시아의 ‘드네프르(Dnepr)’ 발사체에 실려 쏘아 올려졌다고 하네요.

발사 시점으로부터 약 15분 뒤 아리랑 3A호 위성은 발사체와 최종 분리에 성공했고, 이후 32분 뒤 노르웨이 KSAT가 운영하는 남극의 트롤(Troll)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고, 87분 뒤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도 교신을 했다고 하네요.

이후 연료확보를 위해 태양전지판을 펼쳤다고 하네요.

아리랑 3A호 발사 성공을 최종 확인한 시간은 발사 후 5시간57분 뒤인 한국 시간으로 26일 오후 1시5분경이라고 하네요.

사고없이 무사히 성공을 거둬서 다행이네요.

아리랑 3A호는 크기가 직경 2m, 높이 3.8m, 폭 6.3m로 중량이 1.1t에 달하는 대형 위성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4년간 528km 상공에서 매일 지구를 15바퀴씩 돌며 지구 관측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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