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2.0.1 패치 나왔다고 해서 오랜만에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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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4.03.09 20:5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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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전작인 디아블로 1, 2를 재밌게 했던 기억과 추억에 이끌려 기대와 설렌 마음을 안고 디아블로3를 플레이해 보았다.
그런데, 왠걸... 그동안 수준 높아진 국내 온라인 게임에 길들여져서 눈높이가 높아져버린 탓일까?
분명.. 과거에 비해 그래픽도 좋아졌지만 노멀 단계를 클리어하고 나니 흥미가 급격히 떨어졌다.
이후.. 점점 접속 시간과 게임 플레이 시간이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하면어 어느날부터는 아예 잊어버리고 지내게 되었다.
그런데, 문득 디아블로3 확장팩과 2.0.1 패치 관련해서 광고가 나오는 것이다.
문득... "오랜만에 디아블로3나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배틀넷 접속을 시도했다.
그런데.. 으악!!!
오랜만에 접속하다보니 비밀번호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 ^^;
한참을 끙끙대면서 기억을 더듬어 겨우 찾아낸 비밀번호..
기대에 부푼 가슴을 안고 로그인했는데...
윽... 패치를 진행하니 최소 15분 정도 기다리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후.. 그런데, 기다리다보니 점점 지루해진다.
그래서, 오랜만에 디아블로3 배틀넷에 접속하는 기념으로 이렇게 글을 끄적끄적 적고 있다.
그런데도 여전히 패치중이다.
이제 겨우 3분의 1 정도 넘었다. 후..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리는 것 같다.
갑자기 후회가 밀려온다... 이러다가 패치만 해놓고 접속도 안해보고 그만둘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밀려온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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