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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징후 5가지, 자가진단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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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3-28 09:48 조회4,4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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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징후를 살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챙길 필요가 있을 듯 싶네요.

최근 미국의 한 건강 포털 사이트에서 우울증 징후 5가지를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그 첫 번째 징후는 자기비판이라고 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자기 비판적인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4년 후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게 나왔다고 하네요.

평소 자신이 무슨 말을 자주 하는지 혹은 주변 사람들이 어떤 말을 자주 하는지 살펴 보세요.

만약 "…을 해야 한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면 주의를 갖고 지켜봐야 한다네요.

놀랍게도 이런 말은 자기비판의 가장 일반적인 조짐이라고 하네요.

 

두 번째 징후는 흥미 상실이라고 하네요.

평소 영화나 스포츠, 게임 등을 즐기며 좋아했던 사람이 어느 날부터 이런 것들에 대해 흥미를 잃게 된다면 우울증을 의심해 봐야 된다고 하네요.

평소 즐겁게 여기던 활동들에 대한 흥미 상실은 우울증의 일반적인 요소라고 하는데요.

또한 이를 쾌감 상실증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세 번째 징후는 급격한 체중 감소 발생이라고 하네요.

우울증에 빠질 경우 식욕이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한 달에 몸무게의 5% 이상이 갑자기 빠지는 현상이 일어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네 번째 징후는 예기치 않은 통증 빈발이라고 하네요.

놀랍게도 우울증 환자들 중에는 위장 문제나 관절, 허리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후아.. 단지 정신적인 문제라고만 생각했는데 육체적은 고통까지 동반하는군요.

한 심리학자의 말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는 부정적인 자기초점주의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통증 감각에 훨씬 더 주의를 기울이고 집중을 하기 때문에 통증을 더 심하게 자각하게 된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징후는 분노와 초조감이 증가한다고 하네요.

우울증에 걸리면 불안해하며 동요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게 된다고 하는데요.

저는 이 대목에서 깜놀했어요.

요즘 제가 이유없이 불안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별일 아닌 작은 것에도 분노 조절이 안되서 폭발하곤 하거든요.

그리곤, 매번 왜 그랬을까 후회해요. ㅠㅠ

저 우울증 징후가 있나 봐요. ㅠㅠ

분노는 우울증의 증상일 뿐만 아니라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네요.

대화를 통해 분노나 감정 등을 건설적으로 다루는 노력을 해야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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