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봉인 작업(sysprep, 감사 모드) 어렵지 않아요.

구피아 1개월전 신고 

 

sysprep을 일반화 작업, 시스템 사전 준비 작업, 봉인 작업, 감사모드 등 여러 용어로 부르고 있네요.

 

저는 이 과정을 봉인 작업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윈도우 운영체제를 설치한 뒤 업데이트와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설치한 후 어떤 컴퓨터에서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wim 파일 형태로 만드는 모습이 마치 봉인을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하나의 컴퓨터에서만 사용할 거라면 부모 VHD 파일과 자식 VHD 파일 형태로 사용하는 게 관리하기도 쉽고 복원하는 것도 빠르고 쉽긴 한데요.

 

그런데 컴퓨터를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새 컴퓨터를 구입하게 되면 처음부터 다시 윈도우를 설치하고 업데이트도 해줘야 되고... 등등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거든요.

 

이럴 경우를 대비해 윈도우를 봉인한 것이 있으면 그 시간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윈도우10 봉인 과정을 살펴 보니 윈도우7 봉인 과정과 그다지 다른 게 없더라고요.

 

 

1. 윈도우10을 설치한다.

 

2. 윈도우10 설치가 완료된 후 재부팅되고, 국가 선택 화면이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

 

3. 국가 선택 화면이 나오면 'Shift 키 + Ctrl 키 + F3 키'를 눌러준다.

 

4. 재부팅되면서 윈도우10 바탕화면으로 진입하면 화면 중간에 '시스템 준비 도구'라는 sysprep 창이 뜬다.

 

5. sysprep 창을 닫아도 상관없지만 나중에 찾기 귀찮으니 그냥 놔둔 채로 작업한다.

 

6.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설치한다.

 

7. 모든 작업이 끝났다고 생각되면 레지스트리에서 SkipRearm 값을 '1'로 변경한다.

 

8. sysprep 창에서 'OOBE', '일반화', '시스템 종료'를 선택한 후 '확인' 버튼을 누르면 봉인이 진행된다.

 

9. PE모드로 재부팅해서 명령창(Shift 키 + F10 키)을 띄운 뒤 imagex 프로그램을 이용해 wim 파일로 만든다.

(예: imagex /capture /compress fast /check /scroll z: g:\win10x64_install.wim "Windows 10 x64")

 

 

위 과정 중에서 SkipRearm 값을 '1'로 변경하지 않고 봉인을 하게 되면 라이선스 초기화 횟수가 줄어듭니다.

 

예전에 윈도우7 봉인 작업을 한 후로 아주 오랜만에 윈도우10 봉인 작업을 해봤는데요.

 

봉인 완료 후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보려고 다른 컴퓨터에 wim 파일을 풀어 넣었는데요.

(예: imagex /apply /scroll g:\win10x64_install.wim 1 c:)

 

일단 정상적으로 바탕화면까지 부팅이 되긴 했으나 예기치 않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분명 설치 과정 중에 윈도우10 정품 키를 입력하지 않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정품 인증이 된 상태더라고요.

 

아니지... 정확히는 정품 인증이 된 게 아니라 정품키가 입력되어 있는 상태군요.

 

입력된 정품키는 제거하고 기존 정품 인증을 해제하고 새 컴퓨터에서 재인증하면 되겠지만 더럽혀진 거 같아서 찜찜하더라고요. ^^;

 

아무튼 결론은 테스트용 컴퓨터에서 작업한 결과물로 메인 컴퓨터와 노트북에 각각 적용했는데 모두 정상적으로 잘 작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